by 꿈꾸는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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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꾸는 발레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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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월 여가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요즘 날씨가 계속 비가 왔는데, 다행히 오늘은 화창하여 이동하는데에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종로로 이동하였고, 먼저 이00 회원이 추천한 즉석 떡볶이 뷔페 ‘두끼’에 도착하였습니다. 즉석떡볶이 집이 뷔페식으로 되어 있고, 그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여 ‘재미있고, 신당동 떡볶이 보다 훨씬 낫다.’며 만족감 표현하였습니다. 두 테이블로 나누어 식사를 하였고, 테이블 별로 자발적으로 음식을 가지고 와서 떡볶이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식사가 시작되면서, 모두 먹는 것에 집중하여 거의 대화 없이 먹기만 하여 아쉬움이 있었고, 담당 사례관리자가 대화를 시도하려 말을 걸어도, 다들 입 속에 무언가 잔뜩 있어 대화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1차로 식사를 마치고 난 후, 조금 소화를 시키며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조금 남은 음식을 더 먹고 자리를 이동하였습니다. 다음 목적지인 영풍문고에서는 서적 뿐 아니라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었습니다. 함께 구경을 한 후, 각자의 관심이 있는 서적을 읽는 자유시간을 가지고자 하셔서 각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떤 회원분은 발병 이후 오래 집중해서 독서하는 것이 힘들다며, 짧은 에세이를 읽었고, 어떤 회원분은 다양한 책을 조금씩 둘러보고 사고 책 구매를 고민하기도 하였고, 어떤 회원분은 만화책에 관심이 있다며 만화책을 보기도 하였습니다. 자유시간을 가진 후 문고 입구에서 모였는데요, 원래는 청계천 산책도 하기로 하였으나 일정이 조금 늦게 진행이 되기도 하였고, 날씨가 너무 덥기도 하여, 함께 소감을 나누고 마무리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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