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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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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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들이 회의한대로 버스를 타고 청량리로 이동하였습니다.
롯데마트 내 푸드코트를 이용하여 각자가 먹고 싶은 메뉴로 점심을 먹었는데요, 대다수의 회원들이 돈까스를 좋아하시네요 ㅎㅎ
점심을 먹고는 이0조님의 안내에 따라 조이볼링장으로 이동~!
이동거리가 약 15분 정도를 걸어가야 해서 다소 멀고 덥긴 했지만 볼링장에 들어가자 마자 시원하게 들리는 볼링핀 쓰러지는 소리를 들으니 화이팅이 생겼더랬습니다.
각자 볼링신발과 볼링공을 받아들고 게임을 시작하기 전, 어떻게 하면 게임을 재미있게 칠 수 있을까 고민하여 점수가 가장 높은 사람을 뽑아 상을 줄 것인지, 팀을 짜서 할 것인지 등을 이야기 해봤는데요,
결론적으로 다들 오랜만에 쳐보는 것이어서 그냥 치자는 의견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상이 걸려있지 않았는데도 각자가 자신의 점수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특별히 상을 주는 게임을 하지 않아도 자신의 점수를 자랑하며 생각보다 높게 나온 듯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을 굴려서 볼링핀이 쓰러질때의 희멸이 기분을 좋게 만든듯 합니다. 가격만 비싸지 않다면 정기적으로 해도 좋을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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