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다움에서는 현재 3명의 회원이 “당당리더 함께하기”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타인과의 관계에서 고립되고, 소극적인 모습 속에 살아오시던 당사자가, 당당리더 사업에 참여 하면서 오히려 적응회원들에게 먼저 다가서고 함께 티타임을 갖는 등 동료로써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다른 시설들의 회원 분들을 만나고, 북클럽(신문읽기)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며 사회에 대한 관심을 넓혀가는 등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직접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마음에 두려움을 느꼈지만, 힘든 과정 속에서 함께 격려하고, 활동을 넓혀나가며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있는 모습은 “당당리더” 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회원분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작은 활동 하나씩 해 나가며 삶의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일상에서 누군가 해주길 바라며 수동적인 태도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제는 생각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지게 되었어요.”

5월부터 6월까지 두달간의 기간동안 여러가지 많은 활동을 해주신 직무역량팀원에 감사드리며 7월 한달간도 함께 달려나가길 기대하겠습니다.